대구은행, 경북 일자리창출기업에 특별대출지원
?대구은행이 일자리창출기업에게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이루어지는 지역민의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지원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이루어진다는 것. 장점으로는 낮은 금리와 무담보 등이 꼽힌다.
대출 대상은 2009년 말과 비교해 고용인원이 증가한 업체나 금년도에 창업해 신규 고용을 창출한 업체이다. 고용증가 인원수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에 대해 대구은행측은 “대출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우대금리를 적용, 최저 5.43% 정도”라면서 “보증료를 개인이 부담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하므로 별도의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은 담보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특별대출지원이 신규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의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심준상 buymeluv@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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