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경찰청에 전달
쌍용차, 코란도C 경찰청에 전달
  • 이석민
  • 승인 2011.09.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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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차 및 순찰차로 86대 공급

 

[이지경제=이석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작전 차량 및 순찰 차량으로 '코란도C', '렉스턴' 등 86대를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전력공사에 렉스턴, 액티언스포츠 100여대를 납품했다.

 

또 8월까지 육·해·공군을 비롯한 주한미군 등에 160여대를 납품했으며, 향후 코란도C, 렉스턴 등 10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994년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순찰 차량으로 무쏘를 공급한 이후로 렉스턴 등을 포함해 가장 많은 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2001년에는 고속도로 순찰 차량인 무쏘가 '무보링 100만㎞ 주행'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보링'은 엔진 마모가 진행되면 피스톤과 실린더의 압착성 저하로 엔진의 출력이 저하되고 배기가스가 많아지는데 이를 보완해 주기 위해 실린더 내경을 좁혀주거나 피스톤 링을 교체하는 정비작업이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상무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으로 인정받아 온 쌍용자동차만의 고유한 매력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관용차량으로 공급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쌍용차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석민 gram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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