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 “삼성화재, 운용이익률 양호”
<오늘추천주> “삼성화재, 운용이익률 양호”
  • 조호성
  • 승인 2011.11.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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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의 안정된 이익 수준 유지로 업계 프리미엄 강화

 

[이지경제=조호성 기자]1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안정된 비용관리 역량과 운용이익률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28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치영 애널리스트는 “자산운용 측면에서 꾸준한 운용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관리 신뢰도 역시 높다는 점에서 하위사 대비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의 높은 ROE를 지탱해 주는 고마진 보장성 보험 성장이 둔화되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상승세를 보이기는 어렵고 종목 간 밸류에이션 차별화가 심해질 전망”이라며 “이러한 업종 밸류에이션 횡보시기에 삼성화재는 1위사의 프리미엄을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SK증권은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4분기 성수기에 진입함으로써 영업이익이 21.8%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원재 애널리스트는 “4분기 특수강판매량은 49만5000톤을 기록해 지난 분기대비 6.7% 증가하는 데다 평균판매가격도 유지될 것으로 보여 매출액이 6466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외형증가와 더불어 3분기 1만원 내외의 저가 구매 고철이 투입되면서 특수강-철스크랩 가격 스프레드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내년 자동차업황 호조와 특수강 설비증설로 매출액 증가율이 20.5%에 달할 것”이라며 “탄소강 업종 내 성장모멘텀이 가장 돋보이고 업황호조 영향으로 가격 전가력이 뛰어나 수익성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만도(060980)에 대해 신규수주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26만원을 제시했다.

 

양희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시장의 완성차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오히려 만도의 신규 수주 기회는 확대될 수 있다”며 “고객다변화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최근 컨벤셔널 부품을 만도에 발주한 PSA, Volkswagen 등이 전장부품에 대한 잠재적 신규고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대한생명(088350)에 대해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가 긍정적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했다.

 

윤태호 애널리스트는 “지난 달 31일 자사주 취득결정으로 공시함으로써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취득 기간 일평균 매입량은 42만6230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사주 매입이 주주이익 환원을 재확인하고 주가 안정화를 위한 사측의 강력한 의지가 표현된 것이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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