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백지영이 최근 공개된 LG U+의 새로운 Wi-Fi100 서비스의 TV CF에서 특유의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LG U+ Wi-Fi100' TV CF에서 백지영은 초고속 인터넷 100메가 시대에 이어 와이파이 인터넷도 100메가가 가능하다는 메세지를 백구의 백을 딴 100과 백지영의 백을 딴 100으로 임팩트 있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LG U+의 정보성과 백지영의 섹시함과 발랄함이 더해져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이 광고는 온에어 되자마자 국내 최대 광고포털사이트인 TV CF 인기 광고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델이 신선하다'. '유선 100메가와 백지영 이름매치가 잘 되었다', '100 100이 귓가에 맴돈다', '마지막 백~~이 기억이 남는다' 등의 의견을 올리는 등 광고에 대한 호감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LG U+ 광고 방송 이후 광고 출연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의류와 화장품을 비롯해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들이 주로 모델로 발탁 됐던 제품의 광고모델 제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로드넘버원' OST '같은마음'과 베스트 앨범 'Timeless ; The Best'에 수록된 '시간이 지나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이름을 내 건 속옷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