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 암 이기고 무대 복귀
서정아, 암 이기고 무대 복귀
  • 유병철
  • 승인 2010.08.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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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집 앨범 '따라 갈래요'로 활발하게 방송활동과 음반홍보 활동을 하던 가수 서정아는 심한 감기몸살을 앓았는데 병원으로부터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에 큰 충격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 한 채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가수에게는 치명적인 목 부위를 절개하고 암세포를 떼어 내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로부터 1년 동안의 힘겨운 투병생활과 재활을 마치고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오는 8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여름특집 신안군편 무대에서 2집 타이틀곡 '따라 갈래요'를 1년 만에 다시 부르던 서정아는 "가슴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머금은 채" 노래를 불렀다.

 

1년 전 새 노래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방송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찰나에 일어났던 일이었지만 오히려 무대의 고마움과 노래를 더욱 사랑하게 만든 것이다. 오랜 투병 생활에도 무대에 다시 오르라고 응원해준 팬들의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다짐한다.

 

날씬한 외모와 매력적인 보컬을 지닌 서정아는 2004년 MBC에서 방영한 한중 합작드라마 '북경 내 사랑'의 OST '사랑의 말'을 부르며 인기를 얻었다. 당초 발라드 가수로 활동 하던중 전격적으로 세미트롯 가수로 변신하여 구성진 멜로디와 꺽기를 가감 없이 펼쳐 보이며 1집 '쏩니다'로 활발하게 활동한 후 2집 앨범 '따라 갈래요'를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었다.

 

KBS '전국노래자랑' 신안군편 출연 이후 "대중들에게 노래로 인정받겠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한편 노래의 고마움과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