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원익IPS, AMK 유상증자 결정 호재”
<오늘추천주>“원익IPS, AMK 유상증자 결정 호재”
  • 조호성
  • 승인 2011.12.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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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인정 및 해외 매출 확대 가능성

 

[이지경제=조호성 기자]교보증권은 원익IPS(030530)에 대해 AMK(Applied MaterialsKorea) 제3 자 배정 유상증자 추진 소식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구자우 애널리스트는 “16일 공시에 따르면, 주식수 292만3천주를 289억8천만원에 AMK에 유상증자하고 1차적으로 반도체 장비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면서 “지분참여와 사업협력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과 사업제휴를 통한 추가적 해외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SK증권은 SK C&C(034730)에 대해 엔카 네트워크 인수에 따라 성장 부담이 완화됐다며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16일 공시에 따라 지분 인수가 예정된 엔카네트워크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39.4%에 달하는 등 높은 성장성을 확보한 회사”라며 “안정된 중고차 매매업과 IT 서비스의 수익성 중심 경영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CJ CGV(079160)에 대해 2012년부터 시작될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한국영화 관객은 연간 20%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반면, 외화를 찾은 관객은 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관객수는 6.3% 증가한 1억5천8백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영화를 통한 영화시장의 성장 추세는 201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바타 3D의 개봉 이후 2~3년이 지난 2012년에는 3D 영화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 평균티켓가격(ATP)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에 따라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남대종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 시장 안정화와 재고 축적 수요에 따른 패널가격 반등이 예상된다”며 “유상증자에 대한 소문으로 주가는 고점대비 10% 가량 하락했으나 현 주가는 2012년 실적 기준 PBR 0.9배에 불과하고 경쟁력 강화와 업황의 점진적 개선으로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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