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Save the Green’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담은 ‘2010 하나 푸른음악회’를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7일 개최했다.
약 5만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SG워너비, DJ DOC, 씨엔블루, 시크릿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환경보전과 자연사랑 메시지를 담은 ▲자동차 이용 줄이기 ▲에어컨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수칙을 생활화하자라는 내용 아래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이 행사 외에도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 ‘단체의 숲 조성’, 환경사랑 ‘하나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등 환경과 연관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여 푸른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 행사는 1993년부터 매년 지속되어온 자연을 저축하는 푸른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하나은행의 대표적 문화행사 중 하나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무료 환경콘서트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자연을 저축하는 은행으로서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가는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전의 적극적인 실천에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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