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가 "전략 스마트폰 터치 수요 본격화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2만5500원에 거래되며 상승반등에 성공했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월 출시 예정중인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에 멜파스의 터치 IC 채용이 본격화될 것이며, 이에 AMOLED Oncell 터치 IC 공급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하반기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에 고급형(G1F, G1M) 터치 모듈 채용이 본격화되면서 멜파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2012년 실적은 매출액 4049억원(+59% yoy), 영업이익 370억원(+153% yoy)으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성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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