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솔로몬저축은행[007800]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솔로몬저축은행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14.97% 오른 2천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어 투자회사 애스크가 솔로몬저축은행의 자회사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2011년 12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을 850억 원을 받고 ㈜애스크에 매각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애스크는 금융자격증 전문학원인 공평학원의 설립자 권영천씨가 1994년 만든 투자회사다.
박소연 rokmc3151@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