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로 여권 대선주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아가방컴퍼니와 EG는 시초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보령메디앙스와 비트컴퓨터도 14% 넘게 뛰어오르며 급등세다.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는 박 위원장이 강조하는 복지정책의 수혜주로 꼽히고 EG는 박 위원장의 동생 지만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인 조현정 씨가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비트컴퓨터도 박근혜 테마주에 이름을 올린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소연 paperm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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