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김두관 경남지사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세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란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8일 오전 10시11분 현재 광림과 한라IMS가 상한가까지 급등하고 있으며 아즈텍WB도 7,95% 상승 중이다. 두올산업과 세우글로벌도 5% 이상 상승세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5월 첫째 주 대선 다자구도 대결 여론조사에서 1위 박 위원장(40.0%)과 2위 안 원장(22.2%)의 지지율 격차는 17.8%포인트(p)로 나타났다. 3위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지지율은 13.5%였다.

 

광림은 이날 오후 2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두관 지사측 인물인 김태랑 전의원을 사외아시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소연 papermoo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