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부동산 대책에 상승세
건설주, 부동산 대책에 상승세
  • 김민성
  • 승인 2010.08.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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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건설 급등…남광토건, 대림산업도 강세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8.29 부동산 대책’ 발표에 건설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이 9.63% 급등하고 있으며 벽산건설(9.09%), 남광토건(7.99%), 대림산업(4.55%), GS건설(4.33%), 중앙건설(4.13%), 삼호(3.83%), 한일건설(3.24%) 등 중견 건설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도 2.52% 올라 업종별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전날 무주택?1주택자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한시 유예 등을 골자로 하는 8.29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김민성 km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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