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급등…남광토건, 대림산업도 강세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8.29 부동산 대책’ 발표에 건설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이 9.63% 급등하고 있으며 벽산건설(9.09%), 남광토건(7.99%), 대림산업(4.55%), GS건설(4.33%), 중앙건설(4.13%), 삼호(3.83%), 한일건설(3.24%) 등 중견 건설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도 2.52% 올라 업종별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전날 무주택?1주택자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한시 유예 등을 골자로 하는 8.29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김민성 km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