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나로호 고도 70Km 지점서 '추락'
<속보>나로호 고도 70Km 지점서 '추락'
  • 김영덕
  • 승인 2010.06.10 18: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로호의 두번째도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소화용액 분출사고로 인해 발사 일정이 만 하루 연기된 ‘나로호(KSLV-I)’가 10일 이륙했으나 137초(고도 70Km,거리 87Km) 만에 통신이 끊겼다.
 
결국 나로호의 통신두절 사태는 추락으로 판명됨에 따라 이번 나로호 발사도 실패한 것.

나로호는 이날 오후 5시 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에서 카운트다운 종료와 함께 화염을 뿜어내며 발사대를 박차고 하늘로 향했다.

나로호는 발사 55초 뒤 시속 1200km(마하 1) 속도를 내며 음속을 돌파했으나, 잠시 뒤 통신이 두절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영덕 rokmc3151@naver.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