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이 삼성전자 갤럭시S3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아모텍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3에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를 공급하면서 2분기 들어 물량이 월 300만개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며 "보급형 스마트폰 대상 CMEF 복합칩 매출 복격화로 칩 사업부의 질적 도약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1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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