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대만 공략 나선다!
김선아, 대만 공략 나선다!
  • 유병철
  • 승인 2010.06.11 11: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선아가 대만 열도 공략에 나섰다.

 

김선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해 공존의 히트를 기록한 SBS 드라마 '시티홀' 대만 방영 프로모션을 겸한 데뷔 후 첫 대만 팬 미팅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관계자는 "과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김선아의 인기는 이곳 대만까지 전파되어, 아직까지도 높은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대만 ET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시티홀'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김선아를 향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한층 대두되고 있는 시점을 고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히며 "김선아의 공식적인 첫 팬 미팅에 팬들을 비롯해 많은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었지만, 현재까지 참석 의사를 보내는 문의가 이어지며 후속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팬레터를 통해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보내주시는 대만 팬 여러분들께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했었다"고 전하며 "대만 팬 여러분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 시간이 서로의 가슴속에 평생 기억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다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오전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한 김선아는 도착 당일,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 등 부대행사를 마친 뒤, 12일 저녁 대만국제회의중심(TICC) 에서 공식 대만 첫 팬 미팅 행사를 갖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일본 내 유명 케이블 채널 라라TV 홈페이지 회원(약 67만 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여배우 중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높은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한류스타로 우뚝 선 김선아가 이번 대만 팬 미팅을 계기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병철 personchosen@hanmail.net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