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승훈 기자] BMW의 뉴 7시리즈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공식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6일 새롭게 오픈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인 럭셔리 디젤세단 뉴 730d와 뉴 730Ld 라인업에 뉴 740d xDrive가 추가됐으며,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의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하는 뉴 740i와 뉴 740Li, 고출력 고효율의 뉴 750Li와 뉴 750Li xDrive 등 이번 국내에 공개한 모델은 총 7가지이다.
BMW는 연이어 10월 중으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맞춤형 모델인 뉴 760Li 인디비주얼과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7과 롱휠베이스 뉴 액티브하이브리드 7 L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모델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구매대기 고객만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승훈 lsh@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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