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아이넷스쿨이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아이넷스쿨은 오전 9시3분 현재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4.80%)까지 치솟은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넷스쿨은 이 날 개장 직전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21억3313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복진환 공동대표 등 2인을 대상으로 신주 29만8520주를 발행한다. 5억원 규모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 23일이다.
또한 최대주주 리치와이즈 홍콩 디벨롭먼트(Richwise HongKong Development Ltd.)등 3인을 대상으로 16억3329만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한다. 발행 신주수는 97만5100주이며, 오는 11월30일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675원으로,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다.
이종남 myroom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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