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차재은기자] LG유플러스는 인터넷집전화로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 기능과 부재중 동작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 사실을 SMS로 알려주는 기능 등이 추가된 스마트 인터넷집전화 ‘070 PlayerⅡ’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070 PlayerⅡ는 ▲홈 CCTV와 블랙박스 등 홈 시큐리티 서비스 ▲1,600여 편의 어린이 동화와 국내외 주요 신문/잡지 콘텐츠 ▲인터넷전화로 팩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enFAX 서비스 ▲u+tvG와 연동한 다양한 홈융합(Converged home) 서비스 등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기존 070player의 핵심 서비스였던 ▲HDTV, Mnet, 전용라디오 등 홈AV(Audio Video) 기능은 5.8” 대화면과 성능이 강화된 스피커독을 통해 더욱 향상되고 ▲음성인식 ▲HD영상통화와 무료채팅, 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이 모두 포함되었다.
070 PlayerⅡ는 기존 인터넷집전화 요금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자간 무제한 무료 음성통화와 함께 HD영상통화 서비스를 070가입자간 매월 300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무료 통화 초과시 영상통화의 이용요금도 이동전화의 음성요금 수준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070PlayerⅡ로 보안서비스는 물론 HD영상통화 등 홈(Home)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에 따라 인터넷집전화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재은 choopchoop@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