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중 10명이 직무정지안에 찬성
14일 신한금융그룹 이사회가 신상훈 사장을 직무정지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이사들은 실추된 신한의 이미지를 회복하자는데 동의했으며 신 사장이 정상적 업무 수행 판단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이사회는 “참석한 12명의 이사 중 화상회의에 참석한 일본 주주를 제외한 11명의 이사가 표결에 참여해 10명 참석과 1명 반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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