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성수 기자] 삼부토건이 1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7.45%(590원) 하락한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매도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삼부토건은 지난달 31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 방식으로 135억3,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640원이고, 청약예정일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다.
이성수 ls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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