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길거리 점포 2,000호점 달성
IBK기업은행, 길거리 점포 2,000호점 달성
  • 최고야
  • 승인 2013.10.22 15: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중전화 부스 리모델링해 ATM 및 공중전화 결합한 신개념 점포

[이지경제=최고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고객 편의를 돕기 위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길거리 점포’가 2년 만에 당초 목표했던 2,000호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날 2,000호점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정문에서 조준희 은행장과 최영익 KT링커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길거리 점포는 기업은행이 KT링커스와 손잡고 기존의 낡은 공중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해, 자동화기기(ATM)와 공중전화를 결합한 신개념 점포다. 

지난 2011년 9월 서울역에 1호점을 선보인 뒤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에 확대 설치됐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부스 안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함께 설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길거리 점포는 점포 부족지역과 금융 소외지역인 전통시장, 군부대 등에 설치돼 고객 편의 증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수신기반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야 cky@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