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종 해외 우수 상품 판매 대전
신세계 이마트는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세계 32개국에서 수입한 500여 종의 해외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소싱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서는 일반 상품보다 평균 20%가량 저렴한 직소싱 상품과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외국 상품이 판매된다.
뉴질랜드 킹연어와 그린홍합, 미국 등심스테이크 등 신선식품과 러시아 아무르 대두유, 호주산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가공식품이 특가에 마련됐다.
호주산 양모 이불, 미국 이글루 보온병 등 생활용품과 남성 하이넥 티, 여성 조끼 등 직수입 의류도 균일가에 선보인다.
해외소싱담당 최성호 부사장은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호찌민 등 소싱 사무소에서 들여오는 상품 외에도 바이어들이 해외 유명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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