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
최정원,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
  • 유병철
  • 승인 2010.10.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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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깔' 최정원이 착한 드라마의 지평을 연 '별을 따다줘' 이후 케이블 TV ETN '최정원의 휴식, 로하스 큐슈'를 통해 오랜만에 팬 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인생 10년을 돌아보며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을 갖는 최정원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주 토요일 방송된 1부에서는 최정원이 일본의 유명 관광지 큐슈에 도착해 아이처럼 설레고 상기된 표정으로 숙소를 찾는 모습, 일본 전통 요리를 맛보며 행복해하고 숲 속의 아트 뮤지엄, 성 로보트 교회, 스탠드 글라스 제작 체험, 젓가락 제조 체험 등 다양한 일본에서의 체험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큐슈를 여행하며 시종일관 설레고 아이처럼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본연의 소탈하고 천진한 모습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즐거워했다.

 

특히 최정원은 여행은 나에게 있어 휴식의 의미이기에 앞서 새로운 작품을 만나고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한 원동력이자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라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최정원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흠뻑 빠진 팬들도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소녀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는 이마저 싱그럽다", "선녀처럼 고운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이 넘친다", "어서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미칠이 때부터 열혈 팬이었음! 열심히 하세요~!" 등 반가움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최정원이 아름다운 큐슈 지방을 여행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배우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많은 것들을 솔직하게 로드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ETN '최정원의 휴식, 로하스 큐슈'는 지난 16일 케이블 채널 ETN을 통해 1부가 방송된 데 이어 오는 23일 2부 , 30일 3부를 통해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최정원의 10년 배우 인생과 고백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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