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라는 곡으로 최근 지상파 순위프로그램의 정상을 휩쓸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 둘이 뭉쳐 지오지아와의 남성복 화보를 진행했다.

 

앳된 얼굴의 두 소년은 촬영에 들어가자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Gentleman’s drawing Room'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19세기 영국 백작의 응접실에 초대된 신사들을 표현했다. 딱 떨어지는 롱코트, 클래식한 스웨터와 카디건은 두 소년을 영국 신사로 만들어 놓았다.

 

평소에도 댄디한 스타일의 자켓과 코트를 즐겨 입는다는 민호는 지오지아의 클래식한 쓰리피스 수트와 롱 코트를 멋지게 소화했다. 귀여운 이미지의 태민 또한 댄디한 스타일에 맞는 남성다운 포즈와 표정으로 영국 신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오지아 김윤희 대리는 "아이돌 그룹의 소년들이 지오지아의 댄디한 의상과 만나 19세기 영국 신사로 완벽 변신한 것 같다. 이번 지오지아 화보를 통해 샤이니 민호, 태민군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이 영국의 신사로 변신한 지오지아의 화보는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