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한국의 리딩 리조트', '한국의 리딩 골프 리조트' 등 2개 부문을 개관 이래로 4년 연속 수상하며 다시 한번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세계 여행, 관광 업계에 끼치는 그 영향력 및 명성으로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린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전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 및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정해지며, 이번 투표에는 18만3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힐튼 남해의 스테파노 루짜 총지배인은 "힐튼 남해가 개관 이래 4년 연속 두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힐튼 남해의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주어진 것으로 힐튼 남해에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설 및 프로그램 강화, 국제적인 수준의 서비스 제공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로 도약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