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사, 소비자 역차별론에 '곤혹' 이유
H사, 소비자 역차별론에 '곤혹' 이유
  • 김봄내
  • 승인 2010.10.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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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가 국내 소비자 역차별론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 이는 최근 일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한 역차별론 제기에 따른 것이라고. 그 중심에는 리콜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H사는 미국에서 2009년 2월과 올 9월 등 두 차례 자발적인 리콜에 착수했다고. 이로 인해 미국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전언.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국내산 스펙과 수출차량간 현저한 차이를 지적하고 있다고 하며 국내 리콜에는 인색하다는 차별론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것. 게다가 그들은 H사가 국내소비자를 봉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

 

H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문을 들어서 알고 있다. 그렇지만 국내 소비자가 최우선이지 차별적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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