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섹시하고 야성적인 매력 공개
엄지원, 섹시하고 야성적인 매력 공개
  • 유병철
  • 승인 2010.10.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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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량남녀'와 '페스티발'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엄지원이 섹시하고 시크하게 변신하면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여전사 느낌의 매력을 선보였다.

 

엄지원은 패션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1월호에서 록 시크를 주제로 한 화보를 선보이며 기존의 때론 귀엽고 때론 단아하고도 도도하던 이미지를 벗어나 이번엔 강인하면서도 팜므파탈적인 느낌의 화보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새롭게 공개된 화보에서 엄지원은 타이트한 블랙 탑을 받쳐 입고 심플한 가죽 재킷을 입어 세련됨과 섹시함을 과시했고 블랙 스키니로는 긴 다리를 강조, 아무렇게나 흘러내린 듯 헝클어진 머리카락, 야성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의 눈빛은 신비로움마저 자아낸다.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윤석무 실장은 "평소 생글생글하고 단아한 느낌의 엄지원씨가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180도로 바뀌었다. 마치 그녀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 있었던 듯 모든 샷을 완벽히 소화해 내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며 엄지원의 열정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곧 개봉될 영화 '불량남녀'에서는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빚독촉 전문가 김무령으로, '페스티발'에서는 6년간 동거한 남자친구에게 반기를 든 섹시발랄한 영어강사 지수로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 중인 엄지원,

 

"내가 맡는 역할 하나하나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애착이 간다, 여배우로 살면서 내가 가보지 못한 여러 인생길을 걸어보며 삶의 의미를 찾기도 한다. 아직도 늘 새로운 역할, 새로운 변신에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린다"며 천상배우로서의 사명감을 밝혔다.

 

한편 엄지원은 11월 4일 영화 '불량남녀', 11월 18일 영화 '페스티발'의 개봉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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