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녹색생활 실천 ‘에코가람 울산카드’ 출시
경남은행이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광역시 시민을 위해 ‘에코가람 울산카드’를 출시했다.
2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녹색금융상품인 이 카드는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이용료 10% 할인(1회 최대 100원·월 10회), 울산시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월 최대 5000원·월 1회), 이메일 이용대금명세서 할인(1회 200원·연 12회 1년간) 등의 ‘GREEN서비스’가 제동된다.
또한, 전국 할인점·백화점·병의원 5% 할인, 아파트관리비·주택전기요금 5%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과 함께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레저서비스’를 통해서는 전국 놀이공원 본인 최대 50% 할인, 테마파크 본인 및 동반자 최대 4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시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수신수수료 또는 내국환수수료 면제, 외화·환전수수료 등 최대 50% 할인, 울산사랑통장 주거래 우대서비스 제공 등의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정세명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에코가람 울산카드는 녹색생활을 위한 GREEN서비스가 돋보이는 상품”이라며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에코가람 울산카드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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