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MC 맡아
호란,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MC 맡아
  • 유병철
  • 승인 2010.10.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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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노래는 물론 연기와 방송 진행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 가수 호란이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유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에서 오는 11월 5일에 첫 방송될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의 MC로 발탁된 것.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에 출연해왔던 호란이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 MC는 처음이라고. 하지만 호란은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tvN의 '리얼스토리 묘'를 통해 개성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이미 MC로서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더불어 토크쇼 진행과 연기 경험까지 있어 드라마틱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MC로서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의 하정석PD는 "호란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다"며 "이러한 프로다운 열정적인 모습은 새로운 레이싱 모델의 상을 만들기 위해 나서는 도전자들에게 가장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호란 MC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XTM의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은 단순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레이싱 걸이 아닌 프로 모델로서 모터 스포츠는 물론 자동차 관련 산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일익을 담당하는 신개념 레이싱 모델 상(像)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가수 호란이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신동헌 자동차 전문 에디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이들은 도전자들의 기초체력은 물론 모델로서 표현력과 이해력, 그리고 자동차 관련 지식까지 전문 레이싱 모델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을 다각도로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퀸을 가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지원자 모집에 나선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은 1, 2차 전형 과정을 거쳐 최종 10인의 후보들만이 남은 상황. 이들은 앞으로 합숙생활을 하며 총 6회에 걸쳐 화보 촬영 및 체력 테스트, 서킷 능력 평가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상금 5천 만원과 함께 한국타이어 전속 모델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은 오는 11월 5일 밤 12시 국내 유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을 통해 첫 방송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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