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한국인 막내 사위 맞는다
푸틴,한국인 막내 사위 맞는다
  • 김봄내
  • 승인 2010.10.29 09: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종구 전 해군제독 아들과 푸틴 막내딸 결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한국인 사위를 맞는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푸틴 총리의 막내딸 에카테리나 푸티(23·애칭: 카탸)가 윤종구 전 해군제독의 아들 윤모(26)씨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에 따르면 1990년대 모스크바 대사관에서 무관으로 근무했던 윤 전 해군 제독은 두 사람이 조만간 결혼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일본 홋카이도의 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던 윤 전 해군 제독 부부를 찾아 상견례를 갖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윤씨와 카탸는 지난 1999년 모스크바 국제학교 무도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약속했다.

 

카탸는 결혼 후 한국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싶어하며 취직하고 싶은 한국 기업의 이름을 지인들에게 거론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