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여동생인 정희영 여사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정 여사는 정주영 창업자의 셋째 동생으로 남편은 고 김영주 한국프랜지공업 명예회장(2010년 별세)이다. 유족으로는 장남 김윤수 한국프랜지공업 회장, 차남 김근수 후성그룹 회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0일 오전 9시, 장지는 남편인 고 김영주 명예회장과 같은 경기 하남시 조안면이다.
강경식 기자 lieben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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