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저가 단말 비와이폰(Be Y), 패드 출시
KT, 중저가 단말 비와이폰(Be Y), 패드 출시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6.09.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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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로 대세 랩퍼 비와이, 젊은 층 관심 사로잡는다
▲ Be Y폰·패드 출시일인 1일부터 새롭게 방영될 KT의 전용단말 브랜드 ‘Be Y’ TV광고의 한장면.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KT는 1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과 ‘Be Y 패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는 Y24‧Y틴 요금제를 통해 1020세대의 모바일 라이프를 겨냥한 KT가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Y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전용 단말 브랜드이다.

Be Y폰과 Be Y패드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 업체 중국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Be Y폰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탑재했고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가졌다. 출고가는 31만6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7만6000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해져 실구매가는 0원으로 저렴한 구매를 선택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하여 고화질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Be Y패드의 출고가는 36만3000원(VAT포함)이다. Be Y패드를 순 데이터안심무한 요금제로 이용 시, 공시지원금 30만원에 추가 지원금을 포함하여 실 구매가 1만 8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KT는 지난 달 31일 진행된 ‘Be Y Launching Party’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초청된 200여명이 참석해 Be Y 광고모델인 랩퍼 비와이(쇼미더머니5 우승자)와 KT의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을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KT는 출시일인 1일부터 전용단말 브랜드 Be Y와 동명의 대세 힙합 뮤지션 비와이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비와이의 이미지를 본질과 실속을 추구하는 단말 컨셉과 적절히 연계해 인위적 설정 보다는 자연스러운 연출로 힙합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해 그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하루 앞서 유튜브에 공개된 비와이의 뮤직비디오도 최근 트렌드의 중심인 가상현실(VR)로 제작되어 Y세대 고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Be Y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통신사 제휴 카드 최대 수준인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T멤버십 포인트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Be Y 단말 구매 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이번 Be Y 예약가입과 런칭행사의 높은 관심을 통해 KT가 Y세대에게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Y세대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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