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월드 통합사이트 열어
SK텔레콤, T월드 통합사이트 열어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6.09.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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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월드, T월드다이렉트, T멤버십, T로밍 등 하나로 통합...고객 편의 확대 차원
▲ SK텔레콤이 ‘T월드 통합사이트’를 오픈했다. 웹사이트 통합을 통해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SK텔레콤이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 웹사이트를 하나로 모았다. 추후 통합사이트를 SK텔레콤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이 기존에 각각 운영했던 ‘T월드’, ‘T월드다이렉트’, ‘T멤버십’, ‘T로밍’ 사이트를 하나로 모은 ‘T월드 통합사이트’를 26일 오픈했다. 이에 월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T월드 통합 사이트를 SK텔레콤과의 창구로 활용하게 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월드 통합사이트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이용자는 사이트 한 곳만 방문해도 SK텔레콤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 정보와 클릭 패턴을 기반으로 관심 상품을 추천해 주고 직관적인 UX(사용자경험)도 선보인다. ‘마이 T’ 메뉴를 통해 고객이 가입요금제, 구매내역, 멤버십 등 개인정보 확인도 한 번에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 사이트를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생활가치, IoT, 미디어’ 영역을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약한달 간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통합사이트 오픈은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한 SK텔레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통합사이트 이용 관련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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