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 히트상품]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보험가 히트상품]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6.11.04 17: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년간 동일 이름 지키며, 업계 최장 판매

[이지경제] 김창권 기자 =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CI 보험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이 올해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한 것으로 2004년 5월 출시 이후 2016년 7월까지 262만건, 1300억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연간 출생아수는 43만8370명 수준으로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 CI보험에 가입해 있는 태아 기준 가입자만 14만5548만 건으로 신생아의 3분의 1이 가입해 있는 것이다.

현대해상 측은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출시 이후 13년간 동일이름으로 판매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담보 개발과 상품성 강화를 통해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굿앤굿어린이CI보험’의 주요 특징은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장애(시각,청각,언어, 지체 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 어린이CI를 보장해준다. 또한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험기간은 초‧중‧고교의 입학‧졸업시점에 맞춰진 10, 18, 20세 만기는 물론, 24, 27, 30세 만기까지 마련돼, 대학졸업 및 사회생활시작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만기시 100세 보장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중대한 상해‧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컨셉에 맞춰, 중대한특정상해수술, 중대한 재생불량성 빈혈진단 보장이 마련돼 있으며, 입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최대 5000만원, 통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외래, 처방조제비를 합쳐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치아담보도 강화했다. 외상이나 충치로 인해 영구치를 발치한 경우에는 치아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이 외에 유치(젖니)보존치료, 영구치보존치료, 영구치보철치료 등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녀의 정신질환까지 보장해 자녀 위험보장의 사각지대를 축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신적장애진단 보장에서는 자녀가 지적장애, 정신장애, 또는 자폐성장애로 인하여 1~3급 장애인이 되는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과 VDT증후군, 중이염 같은 생활질환,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 등을 보장해 차별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가정마다 자녀의 수가 많지 않다 보니 자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한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어른보다 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많고, 크고 작은 질병 등으로 병원에 다니는 경우도 많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권 기자 fiance26@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