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삼성증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권 출신 금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 금융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이후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난 다음, 증권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권유하는 인력이다.

삼성증권은 이들 가운데 금융권 출신 금융전문가들을 전문투자권유대행인으로 뽑아 현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문투자권유대행인들에게 상담 및 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주고 전담 PB를 통해서 지점 업무도 도와준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도 준다.

이들은 자격증 보유와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서 펀드 투자권유대행인, 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등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 ‘미스리메신저’에 탑재

키움증권의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이 이달 11일 증권 투자자 특화 메신저 서비스인 ‘미스리 메신저’에 탑재됐다.

24일 키움닷컴에 따르면 로보마켓은 지난 8월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스톡봇,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영웅검색, 시그널메이커까지 모두 9개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보마켓 서비스는 로보 알고리즘을 활용한 종목발굴, 포트폴리오, 투자정보를 각각의 서비스마다 특화된 방법으로 제공 중이다.

키움증권 로보마켓은 PC와 모바일 미스리메신저를 통해 쉽게 접속 가능하다. 로보마켓 제공 서비스들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제공된다. 스마트폰 푸쉬 알림을 통해서도 투자정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각 서비스 별로 최초 가입 시 1주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계좌가 있는 경우 누구나 가입이 가능할 수 있다. 키움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스토어에서 ‘키움증권 계좌개설’ 검색)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즉각 개설할 수 있다.

교보증권, 창립 67주년 기념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진행

교보증권은 창립67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립일인 22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며 23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에는 김해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5톤을 담가 요셉천사의집, 동천의집, 성로원아기집, 서울성모원 등 16곳 지정복지단체에 전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도 막중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