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삼성증권, ‘대형 금융센터’ 3곳 개점
[증권가 소식] 삼성증권, ‘대형 금융센터’ 3곳 개점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2.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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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제1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연다
삼성증권 금융센터 입구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삼성증권이 대형 금융센터를 개점하고, 선강퉁 시행 첫 번째 주에 선강퉁 시장점유율 1등을 차지하면서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키움증권도 선강퉁 시행을 기념해 실전 투자 대회를 여는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증권은 16일까지 ELS 및 DLS,  DLB 등 6종의 금융상품을 공모한다.

삼성증권, 대형 금융센터 3곳 오픈

삼성증권은 지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금융센터 3곳을 13일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 3곳은 강북금융센터(을지로 교원내외빌딩), 강남금융센터(남부순환로 군인공제회관빌딩), 삼성타운금융센터(서초동 삼성타운)이다.

삼성증권 금융센터는 고객과 소규모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실 10여개, 소형 세미나실, 대형 세미나실, 업무존 등을 갖추고 있다. 금융센터 방문 고객들을 프라이빗뱅커, 법인전담RM(릴레이션십 매니저, 기업금융전담역), 세무·부동산 등 전문가들이 지원하며, 여기에 IB(투자은행)·CPC(커스텀 프로덕트 채널)전략실을 포함한 본사 차원의 지원이 추가된다. 이렇게 팀 방식의 체계적이면서 조직적인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과 함께 각 지점별로 ‘2017년 경제전망 및 증시전망’,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위한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관리 필수인 세무이야기’, ‘부동산 투자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해서 매주 1회 이상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사모상품 설계 등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장과 조직을 혁신하고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제1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키움 영웅전’ 연다

키움증권은 선강퉁 시행을 기념해 ‘제1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키움 영웅전’대회를 19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연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다양한 선강퉁 투자정보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제휴증권사인 중국 초상증권사의 ‘Universe 100선’을 통해 투자유망 종목군을 매주마다 공개하고 있다. 또 투자유망 종목들은 ‘[선강퉁]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외에 선강퉁 시대 개막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주식 실시간 무료 시세 제공 1+1 이벤트’를 열어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선강퉁 종목이 포함된 중국A주 무료 시세를 1개월 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전투자대회 참가한 이후 거래 시 무료 시세를 1개월 추가로 준다.

키움증권은 향후 선강퉁 현장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15일 오후 7시 여의도 키움 파이낸스스퀘어 2층에서는 ‘선강퉁 제2의 Google을 찾아라’ 출판 기념을 겸한 저자 직강 세미나가 열리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유동원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팀장과 강준혁 K&J 스탁매니지먼트 대표, 박준영 키움증권 부장이 같이 선강퉁 시대 증시 전망 및 종목 투자전략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세미나 참석자 모두에게 해당 강사들이 쓴 ‘선강퉁, 제2의 Google을 찾아라’ 도서를 제공한다.

현대證, 16일까지 ELS 및 DLS, DLB 6종 공모

현대증권은 16일까지 3개 기초자산(코스피200, HSCEI, 유로스톡스50)으로 연 5.3%(세전) 수익을 주는 현대able ELS 1646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비롯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3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1종 등 모두 6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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