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6월 한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한국은행, 6월 한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7.05.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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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6월 한달간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 중앙회,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은은 국민들의 화폐사용습관 개선과 동전의 재유통을 통한 화폐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은은 매년 6억개가량의 동전을 새로 제조하고 있다. 주화 제조 비용만 연평균 610억원에 달한다. 2008~2016년까지 동전교환운동으로 회수한 동전은 연평균 2억8000만개에 이른다. 이를 새로 제조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284억원으로, 전체 주화 제조비용(연평균 610억원)의 46.5%가 절감되는 셈이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은 기간 동안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는 동전을 전국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및 우체국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할 수 있다. 금융기관은 이를 동전 수요자에게 다시 공급하거나 한국은행에 입금하는 형식이다.

한편 은행권으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은 고객 희망에 따라 금융기관 창구에 비치된 ‘자투리 동전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으며, 이는 전액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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