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미국 최대 한인은행과 '협업'
KEB하나은행, 미국 최대 한인은행과 '협업'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7.05.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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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오른쪽) KEB하나은행장과 케빈 킴(Kevin S. Kim) Bank of Hope 은행장이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KEB하나은행은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Bank of Hope와 외환, 프라이빗 뱅킹, 수탁서비스 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ank of Hope는 하나은행의 24개국 145개 해외 네트워크와 외국환 및 자산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교민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미국 1위 한인은행인 Bank of Hope의 현지 손님 기반을 활용해 교포 자산가의 국내 투자와 이민, 유학생 유치 등과 관련한 비즈니스를 확대할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이번 Bank of Hope와의 협업을 통해 양행 손님들에게 하나은행의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미국 내 교포 기업과 한국과의 활발한 무역 거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미국 내 1, 2위 한인은행인 BBCN Bank와 Wilshire Bank의 통합으로 출범한 Bank of Hope는 자산규모 기준 미국 내 아시아계 은행 중 3위다. 현지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미국 내 대도시가 위치한 모든 주에 진출해 현재 11개 주에 지점 또는 사무소를 두고 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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