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유리, 페인트만 바꿔도 냉방비 절감
창호, 유리, 페인트만 바꿔도 냉방비 절감
  • 이지경제
  • 승인 2017.06.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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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에너지 세이빙 창호가 적용된 거실과 고단열, 내풍압 성능이 강화된 프라임 이중창 260사진=KCC

[이지경제] 정부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잇따라 내놓는 등 에너지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학계와 기업체 등 각계에서 건축물 자체 소진되는 에너지와 절감 방안이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소비량 대비 건물에너지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24%가 된다고 하니 이런 관심은 당연하다. 

특히 건물에서 유리, 창호를 통해 손실되는 건물에너지는 약 40%에 달한다. 즉, 유리, 창호 등과 같은 실내의 건축자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냉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미 시장에서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고기능성 여부 등을 직접 따져보고 고르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건축물 에너지 절약의 열쇠는 바로 ‘유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이는 유리가 건축물 중 문을 제외하고 외기와 가장 밀접히 접해 있어 유리로부터 손실되는 에너지만 잡는다면 에너지 절약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에너지 손실이 발행하는 유리창호의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 고효율 고기능의 유리와 창호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리와 창호 모두를 생산하는 KCC의 ‘스마트 유리’와 스마트 창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들이다.

여름 냉방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를 선명히 바라볼 수 있도록 높은 가시광선 투과기능까지 복합기능성 유리 ‘이맥스’ 등이 대표적이다.

태양열 차단

이맥스란 유리 한쪽 표면을 금속으로 여러 층 코팅해 국내 최고의 태양열 차단 성능 및 단열 성능을 가진 고성능 복합기능성 유리이다. 

무더운 여름철 이맥스는 자신의 진가를 확연히 드러낸다. 이맥스는 뛰어난 Solar Control기능으로 강렬한 태양 복사열을 차단시켜 냉방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태양열 차단효과로 여름철 열복사를 차단해 찜통 같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준다. 

또한 일반 반사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아 주거용 창으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이맥스는 높은 가시광선 투과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실내가 밝아 고품격 주거용 창으로도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이맥스를 적용하게 되면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겨울철 난방 부하 절감을 통해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맥스는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30% 정도 높은 단열 성능을 갖기 때문에 결로예방 효과도 탁월하다. 이맥스의 이러한 태양열 차단효과 및 단열효과로 여름철 열복사 차단 및 겨울철 냉복사 차단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고감각 반사유리 

국제금융센터(영등포 IFC몰). 사진=KCC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연구센터와 SK HUB,경기 수원 캐슬타워, 경남 창원 센트럴 타워, 강원 춘천 카펠라 스포츠센터의 공통점은 모두 KCC의 고감각 반사유리를 사용해 외관이 수려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실례를 들어 보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반사유리를 적용하게 되면 무엇보다 색채감각이 매우 뛰어나 건물의 외벽을 한층 우아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외관이 아름다워진다. 

하지만 반사유리가 단지 외관만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가시광선의 실내 유입을 적절히 조절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차단할 수 있어서 건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반사 코팅막에 의한 태양열 차단성능으로 태양 복사열과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기에 쾌적한 환경 연출까지 가능하다.이렇게 태양열을 차단하면 냉방 부하를 줄여 주는 것은 물론, 직사광선에 의한 부분적 온도 상승을 막아 언제나 쾌적한 실내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융복합 기술

KCC의 창호 기술력이 융복합된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는 단창이면서도 이중창에서 보여지는 중첩현상에 따른 시야감 부족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mm 3중 유리를 적용하고 창틀과 창짝의 밀착을 극대화해주는 특수 하드웨어를 통해 기밀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인 단열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해 열관류율(Uw)을 0.9W/m2K이하로 낮춰 탁월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을 자랑한다.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는 이 밖에도 ‘다중 격실 구조를 적용해 창틀 내부를 8단계로 나눠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단열과 방음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배수홈을 별도로 만들어 빗물 등 외부 수분 유입을 막아주는 수밀 성능까지 높였다. 

또한 기존보다 큰 보강재로 내구성을 높여 태풍 등 바람에 강하며, 창의 안쪽에 라미 필름을 입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에너지 절감에 대한 정부 정책 강화와 발코니 확장 합법화 이후 공간활용과 에너지 세이빙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니즈 증가에 따라 고단열 창호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커져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 등 공간 활용과 전망을 고려해 이중창 수준의 단열 성능을 가진 슬라이딩 단창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KCC는 창호의 융복합 기술을 통해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를 새롭게 출시하며 시장 니즈에 부합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KCC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사업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공식 지정됐다. 그린리모델링은 기존 및 노후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 창호, 유리,보온재등을 바꿀 경우 교체비를 저리로 선지원하고 공사 후 에너지 절감액과 수익성 개선액에 따라 비용을 연차적으로 회수하는 사업이다. 

KCC는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홈씨씨인테리어’의 오프라인 매장인 전국의 모든 전시판매장에서 패키지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한 고단열 기능성 창호를 시공해 주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옥상 차열 

유리,창호 뿐만 아니라 페인트로 건물의 온도까지 내릴 수 있다. 건물의 지붕에 밝은 색의 차열 페인트를 도색함으로써 지붕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는 흰색 페인트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이 직접 받는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건물의 온도를 낮춰주는 원리인데, 실질적인 냉방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시공방법은 간단하다. KCC의 옥상용 우레탄 페인트 가운데 백색 제품을 도색하면 되는데,이를 통해 차열 성능을 보강하고 더불어 노후화된 옥상 표면을 마감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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