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편의점 CU는 대리운전 호출 앱(App) ‘콜마너’와 손잡고 ‘CU 대리운전 입금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주로 심야에 근무하는 대리운전 서비스의 특성상 대리요금 입금이 필요할 때 은행 365코너의 ATM을 이용하지만 접근성과 운영시간의 제한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CU 대리운전 입금 서비스’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콜마너 앱 안에 바코드를 발급해 CU편의점에서 24시간 간편하게 대리 요금을 입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대기리사들의 편의를 위해 1000원~10만원 이하의 단위로 입금이 가능하며, 앱에 충전된 포인트로 CU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회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는 “CU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당 서비르를 도입하게 됐다”며 “24시간 불을 밝히는 편의점이 대리기사님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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