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몬은 일본 최대 프리미엄 료칸 예약 사이트인 리럭스와 제휴해 일본 전역의 730여개 료칸 실시간 예약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몬은 일본 료칸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정보 검색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예약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티몬 앱에서 ‘료칸’을 검색하면 일본 전역의 1400여개 료칸 중 엄선된 730여개의 료칸을 둘러보고 예약할 수 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주요 온천지역의 고급 료칸은 1년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예약이 쉽지 않아 한국 여행객이 고급 료칸을 찾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며 “티몬에서 보급형부터 고급형 료칸까지 둘러보고 취향에 맞는 료칸을 손쉽게 예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료칸 실시간 예약서비스를 기념해 ‘료칸, 완벽한 휴식’ 기획전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료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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