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아이폰X 17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이통3사, 아이폰X 17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7.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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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오는 17일 애플의 아이폰X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X는 64GB, 256GB의 2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K telecom’ ▲티월드 다이렉트 ▲i Talk 등에서 1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8시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KT는 전국 KT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 KT샵 ▲KT Shop 앱 및 문자(#7878)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도 오프라인 매장 및 사전예약 사이트(http://iphone-x.uplus.co.kr), 카카오톡 등에서 사전예약을 접수받는다.

아울러 이통3사는 아이폰X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 가입자에게 워너원 피규어, 애플의 에어팟 3만원 할인 쿠폰, 휴대폰 케이스, 보조베터리 등을 제공하는 ‘T기프트’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폰X를 구매한 고객이 12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기기변경을 하면 사용하던 아이폰X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T아이폰클럽 올(All)’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년 동안 최대 6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T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중고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인 ‘iPhone X 체인지업(12, 18개월)’을 선보여 12~18개월 후 사용 중인 아이폰X를 반납하고 최신 모델로 기기변경하면 40~50%의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번 사전예약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에서 개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호 가입자에게는 데이터선택 76.8 요금제 1년 지원과 KT 최신 스마트 기기, 벨킨 악세서리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Apple Music’ 5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며, 무약정 고객을 위한 ‘데이터 2배 무약정 프로그램’, ‘iPhone X 중고가격 보장 프로그램’, 분실/파손 보험료를 12개월 동안 6만96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에서 아이폰X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이폰 고객들이 SK텔레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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