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KB국민은행은 뱅킹앱 리브(Liiv)를 이용한 ATM 출금 시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의 리브를 통한 출금서비스에서 영업시간 외 수수료가 사라진다는 설명이다. 이외에 리브를 이용한 간편송금, 간편대출 중도상환, 교통카드 충전 등에서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ATM 출금수수료 인하 조치를 편의점 등 타 채널로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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