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국P&G,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의료지원 '맞손'
[사회공헌] 한국P&G,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의료지원 '맞손'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06.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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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린컨(왼쪽) 한국P&G 전무와 김재복(가운데)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PNG
박린컨(왼쪽) 한국 P&G 전무와 김재복(가운데)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PNG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한국 P&G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서울 서초구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린컨 한국 P&G 전무, 김재복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치료 기간이 길고 완치 여부가 불확실해 환자의 가족들은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P&G는 어린 환우들을 돌보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복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게 돼기쁘다.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린컨 한국 P&G 전무는 “P&G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어린이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쳐 있는 가족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P&G는 전세계 85개국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 장애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족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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