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공여객 5807만명, 전년比 9.4%↑…역대 최고치 기록
상반기 항공여객 5807만명, 전년比 9.4%↑…역대 최고치 기록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7.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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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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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올해 상반기 항공여객과 항공화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항공여객은 같은 기간 9.4% 증가한 5807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상반기 및 6월 항공운송시장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항공여객은 580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08만명) 보다 9.4% 증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국제선 여객은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저비용 항공사 공급석 확대로 인해 423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일본(19.8%)과 동남아(14.6%), 유럽(11.6%)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국제선 여객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중국 노선의 경우 757만명을 기록해 같은 기간 보다 8.3% 증가했으나, 2016년 상반기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공항별로는 청주(1.4%↓)공항을 제외한 ▲양앙 534.7% ▲무안 65.4% ▲대구 54.4% ▲제주 22.9% 등 대부분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제여객 운송량은 168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는 1223만명으로 같은 기간 31.3% 증가했다. 국적사 분담률은 ▲대형항공사 39.8% ▲저비용항공사 29% 등 총 68.8%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의 경우 제주-광주(17.8%), 김포-김해(2.4%) 노선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주요 노선인 ▲김포-제주(3%↓) ▲김해-제주(6.6%↓) ▲제주-청주(10.8%↓) 노선 감소로 같은 기간 보다 0.4% 줄었다.

공항별로는 ▲청주(10.8%↓) ▲김해(2.6%↓) ▲김포(1.9%↓) 공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고, 울산(76%)과 광주(12.8%)공항은 증가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65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반면 저비용항공사는 926만명으로 같은 기간 보다 2.5% 증가했다.

한편 상반기 항공화물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화장품 및 의류 품목과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 증가로 국제화물 물동량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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