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위닉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AEG와 맞손…‘텀블 건조기’ 출시
[현장] 위닉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AEG와 맞손…‘텀블 건조기’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9.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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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성진 기자
윤철민 위닉스 대표이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위닉스 텀블 건조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위닉스는 11일 서울시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위닉스 텀블건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이번 건조기 개발을 위해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AEG와 손을 잡았다.

AEG 의류건조기는 건조기 사용이 보편화된 유럽 시장에서 TOP 3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위닉스는 자사의 제습건조 노하우와 AEG의 건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위닉스에 따르면 텀블건조기는 단순히 용량만을 중점적으로 강조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소프트케어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옷감 별 맞춤건조를 통한 퀄리티 높은 건조를 실현하는 프리미엄 건조기다.

또한 유해 세균 최대 99.99% 살균 기능이 적용된 아기옷 전용 코스로 민감하고 여린 아기피부에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초스피드 건조 코스를 사용할 경우 국내 최단 시간인 39분 만에 고속으로 건조가 가능하다.

사진=조성진 기자
배우 박보검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위닉스 텀블건조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아울러 이지클린 도어 고무패킹은 탈부착이 가능해 도어에 끼는 먼지를 쉽게 세척할 수 있더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국내 동급 제품 대비 최대 포집량을 자랑하는 대용량 이지클린 필터는 숨은 먼지부터 반려동물의 털까지 모아주며 청소가 간편하다.

이밖에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아 국내 최저 수준인 1회 사용 전기료 106원으로 전기료 부담도 낮췄다.

윤철민 위닉스 대표이사는 “경쟁사들이 몸집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동안 위닉스는 실제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빨래의 양과 건조물의 무게, 부피, 건조 환경을 수년간 연구했다”면서 “건조의 퀄리티, 최적화된 용량, 소비자중심의 디테일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닉스는 텀블건조기 출시를 시작으로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등 계절가전 기업에서 대형가전까지 아우르는 생활가전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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