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G마켓은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아볼 수 있는 마트‧슈퍼 ‘당일 배송 서비스’에 GS프레시와 롯데슈퍼 새롭게 추가하고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당일배송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인근 GS프레시와 롯데슈퍼 매장과 가장 빠른 배송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각 마트, 슈퍼에 따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상품 모아보기로 상품 가격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인기 상품도 모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도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며 주문 시 배송일과 시간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당일 배송관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냉장‧냉동식품 ▲생활용품 ▲패션 ▲디지털 기기 ▲반려동물 용품 등의 카테고리가 마련됐다.
G마켓은 이번 당일배송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GS프레시와 롯데슈퍼에서 ▲신한 ▲KB국민 ▲BC ▲NH농협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7% 카드사 즉시 할인으로 1일 최대 7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슈퍼와 GS프레시는 각각 3000원, 2500원의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당일 배송관은 쇼핑몰 최초로 인근 마트와 슈퍼의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쇼핑을 경험할 것”이라며 “장 볼 시간이 없거나 급하게 쇼핑을 해야 하는 고객들을 비롯해 많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