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G마켓이 인기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새겨진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G9에서 ‘스마일캐시’로 충전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판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 판매된다.
기프트카드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게임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먼저 ‘플라스틱카드 패키지(3만원)’는 스마일캐시 3만원이 충전돼 있는 ‘실물 기프트카드’와 미니맵 디자인의 ‘액정클리너’ 그리고 ‘펜’, ‘마스크’, ‘밴드’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카드 패키지(1만원)’는 스마일캐시 1만원과 배틀그라운드 스킨세트(바이올런트 바이올렛 자켓+에비에이터 선글라스)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게임 아이템 세트는 PC버전에서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상품이다.
실물 카드는 총 4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으며 동봉된 펜과 액정클리너는 게임을 할 때 비행기 경로와 방향을 표시하는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 사용법은 카드 뒷면에 있는 2개의 라벨을 동전으로 긁어 쿠폰번호를 활용하면 되는데, ‘스마일캐시’ 활용 쿠폰번호는 G마켓·옥션·G9에서 번호 등록 후 활용하면 된다. ‘Bizon PP19 아이템’을 제공하는 쿠폰번호는 배틀그라운드 PC버전에 적용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기프트카드’ 배틀그라운드 에디션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플라스틱카드 패키지’는 선착순 1만개, ‘모바일카드 패키지는’ 선착순 3만개가 마련돼 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지난해 두 차례 선보였던 G마켓-배틀그라운드 단독 프로모션이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 되는 등 게임 유저를 비롯한 G마켓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도 특별히 마련하게 됐다”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기프트카드를 소장하고 동시에 쇼핑도 즐길 수 있는 혜택인 만큼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 혹은 포털사이트에서 ‘G마켓 기프트카드’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