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오브라 아키텍츠와 협업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참여
동국제강, 오브라 아키텍츠와 협업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참여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9.09.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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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제강
사진=동국제강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동국제강이 ‘오브라 아키텍츠’와 협업해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인 공공건축가 제니퍼 리와 파블로 카스트로가 오브라 아키텍츠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마당에 동국제강의 ‘럭스틸’과 ‘H형강’으로 제작된 ‘영원한 봄’이라는 파빌리온을 공개했다.

‘영원한 봄’은 지구적인 문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의 사회적 영향에 화두를 던지는 공공 건축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동국제강의 컬러강판을 사용해 독특한 온실의 색과 패턴, 뼈대를 구성했다.

영원한 봄은 ‘덕수궁-서울 야외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20년 4월까지 전시 공개될 예정이며,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긴며 미술관 장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철강업계 최초로 도입한 컬러강판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설치작가 ▲건축가 등과 럭스틸을 활용한 전시, 건축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장윤규 국민대학교 교수와 협업으로 럭스틸을 사용해 ‘2015 서울건축문화제’ 메인 전시장을 시공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향후 건축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건축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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