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더 플라자는 오는 2020년 2월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광장X더 플라자’ 제휴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호텔 클럽층 투숙 고객에게는 서울과 과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3개관을 감상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호텔 후문에 미술관으로 이동이 가능한 아트셔틀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과 미술관을 동시에 경험하는 ‘코리아 모던 아트 패키지’와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어라운드 투어 패키지’를 마련했다.
코리아 모던 아트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과 미쉐린 가이드스타를 획득한 신창호 셰프의 저녁 식사(2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영문 투어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초대권 등이 제공된다. 또 어라운드 투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을 비롯해 한국자전거나라 이용권,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초대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패키지는 투숙일 3일 전 예약을 해야하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더 플라자와 함께 진행하는 제휴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국의 미를 선보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제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